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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Crit Care Nurs > Volume 18(2); 2025 > Article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및 간호전문직관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tudy employed a cross-sectional design. Participants were 122 nursing students from two universities in South Korea.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in March 2025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and empathy (r=.39, p <.001), interpersonal competence (r=.36, p <.001), and nursing professionalism (r=.36, p < .001) were found. Additionally, the factors affecting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were empathy (β=.26, p= .005), interpersonal competence (β=.25, p =.003), and nursing professionalism (β=.22, p =.015) (adj. R2=0.24, F=8.59, p<.001).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future efforts should focus on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comprehensive education and training programs that enhance empathy, strengthen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kills, and reinforce professional identity in nursing, to ultimately improve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among nursing students.

I.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최근 보건의료 환경은 질병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며, 환자의 주관적 경험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인간중심적 접근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1]. 특히 만성질환의 증가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해 복합적 요구를 지닌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단순한 의학적 처치를 넘어 환자의 신체, 정서, 사회 및 영적 요구를 포괄하는 전인적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간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2,3]. 이러한 변화 속에서, 환자의 가치, 선호, 요구를 존중하는 인간중심간호는 필수적인 간호 실천의 개념으로써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4].
인간중심간호는 단순히 환자에게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환자를 치료의 수동적 대상이 아닌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주체로서 인식하고 그들이 치료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것으로, 간호의 질을 제고하는 핵심 개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5]. 실제로 선행연구에 따르면, 인간중심간호는 환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며 환자-의료진 간 관계를 강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7].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임상 간호사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향상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간호대학생이 임상에 진입하기 전부터 해당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자 하는 간호교육의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8,9].
인간중심간호 역량은 간호사의 다양한 심리사회적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간호사의 인격적 특성, 대인관계 기술 및 전문직 정체성과 밀접하게 관련된다[10]. 먼저, 인간중심간호는 환자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주체적 존재로 인식하고 존중하며 이들을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공감에서 출발한다[11]. 공감능력은 환자의 감정과 삶의 맥락을 이해하고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능력을 의미한다[12]. 공감이 높은 간호사는 환자의 신체적 고통과 심리적 불안 등 환자의 상태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중심이 되어 지지받는 간호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13]. 따라서 공감은 환자의 자율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인간중심간호 실천의 근간이 된다[14].
대인관계 유능성은 다양한 인간관계 상황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갈등의 해결, 협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으로, 환자-간호사 간 신뢰 형성 뿐만 아니라 다학제적 의료진 간 협업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5]. 대인관계 유능성을 통해 간호사가 환자 및 가족과의 상호작용에서 정서적 지지와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임상 상황에서 동료 의료진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일관성 있는 간호를 제공할 때, 환자는 보다 만족도 높은 간호의 경험을 하게 된다[16]. 따라서 대인관계 유능성은 인간중심간호의 핵심인 관계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17].
또한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에 대한 자부심과 윤리적 책임 및 직업적 정체성을 반영하는 개념으로써, 간호사가 인간을 전인적 존재로 인식하고 존엄성을 기반으로 돌봄을 수행하도록 하는 가치적 기반이 된다[18]. 간호전문직관이 확립된 간호사는 환자의 가치와 선호를 간호 실무 전반에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하며,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도 인간중심적 간호 중재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도덕적 용기를 지닌다[19]. 간호전문직관은 단지 기술적인 간호의 수행을 넘어 간호의 본질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반이 되어, 인간중심간호의 개념을 구체화 및 실현하는 토대가 될 수 있다[20].
이러한 공감능력과 대인관계 유능성 및 간호전문직관은 독립적으로 인간중심간호에 기여할 수 있으며, 또한 상호 연관적으로 작용하여 환자의 전인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신뢰 기반의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며 간호의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하는 질 높은 인간중심간호를 가능케 할 것으로 여겨진다[21]. 따라서 간호교육과정에서 이들 요소들을 조기에 강화하고자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중심간호의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써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외 간호교육 현장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평가를 위한 체계가 아직 충분하지 않으며,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실증적 근거의 제시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22]. 특히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찾아 보기 힘든 실정이며, 더불어 임상 경력 간호사를 대상으로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측정한 연구들에 비하여[23-25],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초기 형성기에 해당하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영향요인을 규명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수준을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궁극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 마련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간중심간호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 1) 대상자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정도를 파악한다.

  •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간호 역량 차이를 확인한다.

  • 3) 대상자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과 인간중심간호 역량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4) 대상자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한다.

II.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이 이들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국내 2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을 1년 이상 경험한 학생으로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를 편의 표집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9.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 시 중등도의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예측변수 약 10개(일반적 특성 및 주요연구변수 고려)로 산출한 결과 최소 표본수는 118명이었다[26]. 본 연구에서는 국내 2개 대학교의 간호대학생 중 임상실습을 1년 이상 경험한 학생인 4학년 전체 2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를 요청하였고, 131명이 연구 참여에 자발적 동의 및 설문에 응답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충분한 대상자를 제외한 총 122명의 자료를 연구의 최종분석에 포함하였으며 최소 표본수가 충족되었다.

3. 연구 도구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연령, 성별, 경제수준, 종교, 성격, 전공만족도, 임상실습만족도, 학점),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과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질문을 포함하여 구성하였다.

1) 공감능력

공감능력은 Hojat 등 [27]이 개발한 제퍼슨 공감 척도-의료계열 학생용(Jefferson Scale of Empathy-Health Profession Students version)을 Hong [28]이 한국어로 번안 및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20개 문항으로, 관점 수용, 동정적 진료, 환자의 입장에 서기의 3개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7점 Likert 척도로 측정되며, 총합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공감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Hong [28]의 선행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 .88이었고,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83이었다.

2) 대인관계 유능성

대인관계 유능성은 Buhrmester 등[29]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Interpersonal Competence Questionnaire를 Han과 Lee [30]가 한국어로 번안 및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번안 도구는 총 31개 문항으로, 관계 형성 및 개시, 권리나 불쾌함에 대한 주장, 갈등 관리, 타인에 대한 배려, 적절한 자기개방의 5개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되며, 평점 평균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대인관계 유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Han과 Lee [30]의 선행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84였고,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89였다.

3) 간호전문직관

간호전문직관은 Yeun 등[31]이 국내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29개 문항으로, 전문직 자아개념, 사회적 인식, 간호의 전문성, 간호 실무역할, 간호의 독자성의 5개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되며, 총합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이 높음을 의미한다. Yeun 등[31]의 선행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92였고,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91이었다.

4) 인간중심간호 역량

본 연구에서 인간중심간호 역량은 Suhonen 등[32]이 개발한 Individualized Care Scale Nurse Version (ICS-Nurse) 중 간호중재를 통해 어떻게 환자의 개별성을 지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을 파악하는 ICS-A-Nurse를 Park과 Choi [9]가 한국어로 번안 및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번안 도구는 총 17개 문항으로, 임상적 상황, 개인적 삶의 상황, 의사결정 통제의 3개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되며, 평점 평균이 높을수록 대상자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이 높음을 의미한다. Park과 Choi [9]의 선행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ɑ=.89였고, 본 연구에서도 신뢰도 Cronbach's ɑ=.89였다.

4. 자료수집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경기도 소재 2개 대학(아주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연구 논문 자료수집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25년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였으며, 해당 대학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URL을 통해 수집되었다. 온라인 연구설명문을 통해 연구의 목적과 절차 등을 자세히 기술하였고, 대상자가 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동의하였을 때 온라인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 응답을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 인간중심간호 역량 수준은 기술통계방법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 로 분석하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 3) 대상자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 및 인간중심간호 역량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제시하였다.

  • 4) 대상자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영향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6.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 보호 및 윤리적 고려를 위해 연구자 소속 기관의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심의 절차를 거쳐 승인(승인번호: AJOUIRB-SB-2025-089)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자료수집 전 온라인 연구설명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절차, 사생활 보호, 대상자의 권리, 연구 참여시 익명성 및 기밀 유지, 중도 포기 시 불이익 없이 철회 가능함 등에 대해 설명한 후, 대상자의 자발적 동의시 온라인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연구자 외에는 접근이 제한된 장소에 잠금장치를 하여 보관하였고, 통계 자료는 비밀번호가 설정된 컴퓨터에 저장하여 보안이 유지되도록 하였으며, 해당 자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구종료 후 3년간 보관 후 폐기될 예정이다.

III.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는 총 122명으로, 평균 연령은 22.35±1.88세였고, 성별은 여성이 115명(94.3%)이었다. 경제수준은 ‘상’ 27명(22.1%), ‘중’ 81명(66.4%), ‘하’ 14명(11.5%)이었고, 71명(58.2%)이 종교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성격은 외향성 51명(41.8%), 내향성 43명(35.2%), 양향성 28명(23.0%)이었다.
학업관련 특성으로, 간호학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이 74명(60.7%), 보통이 36명(29.5%), 불만족이 12명(9.8%)이었고,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이 54명(44.3%), 보통이 47명(38.5%), 불만족이 21명(17.2%)이었다. 평균 학점은 4.0∼4.5가 35명(28.7%), 3.5∼3.9가 46명(37.7%), 3.0∼3.4가 37명(30.3%), 2.9이 하가 4명(3.3%)이었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Nursing Students (N=122)
Variables Categories n (%) Mean±SD
Age (years) ≤22 83 (68.0) 22.35±1.88
≥23 39 (32.0)
Sex Male 7 (5.7)
Female 115 (94.3)
Economic status High 27 (22.1)
Middle 81 (66.4)
Low 14 (11.5)
Religion Yes 51 (41.8)
No 71 (58.2)
Personality Extrovert 51 (41.8)
Introvert 43 (35.2)
Ambivert 28 (23.0)
Satisfaction with nursing major Satisfied 74 (60.7)
Neutral 36 (29.5)
Dissatisfied 12 (9.8)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um Satisfied 54 (44.3)
Neutral 47 (38.5)
Dissatisfied 21 (17.2)
Grade point average 4.0∼4.5 35 (28.7)
3.5∼3.9 46 (37.7)
3.0∼3.4 37 (30.3)
≤2.9 4 (3.3)

SD: Standard deviation

2. 대상자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및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정도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7점 만점에 평점 평균 5.33± 0.60점이었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관점 수용이 평균 5.67±0.67점, 동정적 진료가 평균 5.21±0.75점, 환자의 입장에 서기는 평균 4.09±1.15점의 순이었다.
대인관계 유능성은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3.42± 0.53점이었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는 평균 3.86±0.57점, 갈등 관리는 평균 3.70±0.64점, 관계 형성 및 개시는 평균 3.42±0.92점, 권리나 불쾌함에 대한 주장은 평균 3.07±0.80점, 적절한 자기 개방은 평균 2.68±0.88점의 순이었다.
간호전문직관은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3.82±0.50점이었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간호 실무역할은 평균 4.05±0.59점, 간호의 전문성은 평균 4.05±0.55점, 전문직 자아개념이 평균 3.94±0.58점, 간호의 독자성이 평균 3.65±0.78점, 사회적 인식이 평균 3.48± 0.67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은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3.79±0.55점이었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임상적 상황은 평균 4.00±0.58점, 의사결정 통제는 평균 3.84±0.53점, 개인적 삶의 상황이 평균 3.36±0.91점 순이었다(Table 2).
Table 2.
Descriptive Statistics for Empathy, Interpersonal Competenc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N=122)
Variables Item mean±SD Range
Empathy 5.33±0.60 1∼7
  Perspective taking 5.67±0.67
  Compassionate care 5.21±0.75
  Standing in the patient's shoes 4.09±1.15
Interpersonal competence 3.42±0.53 1∼5
  Initiation 3.42±0.92
  Assertion 3.07±0.80
  Conflict management 3.70±0.64
  Caring others 3.86±0.57
  Appropriate disclosure 2.68±0.88
Nursing professionalism 3.82±0.50 1∼5
  Self-concept of profession 3.94±0.58
  Social awareness 3.48±0.67
  Professionalism of nursing 4.05±0.55
  Roles of nursing service 4.05±0.59
  Originality of nursing 3.65±0.78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3.79±0.55 1∼5
  Clinical situation 4.00±0.58
  Personal life situation 3.36±0.91
  Decisional control 3.84±0.53

SD: Standard deviation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간호 역량의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간호 역량 점수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는 없었다(Table 3).
Table 3.
Differences in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N=122)
Variables Categories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Item mean±SD) t or F p
Age (years) ≤22 3.83±0.55 1.09 .277
≥23 3.71±0.55
Sex Male 3.90±0.71 0.53 .599
Female 3.79±0.55
Economic status High 3.93±0.53 1.26 .287
Middle 3.74±0.56
Low 3.82±0.57
Religion Yes 3.86±0.47 1.22 .224
No 3.74±0.61
Personality Extrovert 3.85±0.57 0.54 .585
Introvert 3.76±0.59
Ambivert 3.73±0.48
Satisfaction with nursing major Satisfied 3.85±0.54 1.16 .316
Neutral 3.73±0.57
Dissatisfied 3.63±0.56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um Satisfied 3.87±0.51 1.39 .253
Neutral 3.78±0.47
Dissatisfied 3.63±0.77
Grade point average 4.0∼4.5 3.83±0.49 0.16 .856
3.5∼3.9 3.79±0.57
≤3.4 3.76±0.59

SD: Standard deviation

4. 대상자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과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은 공감능력(r=.39, p < .001), 대인관계 유능성(r=.36, p <.001), 간호전문직관(r=.36, p <.001)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s among Empathy, Interpersonal Competenc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N=122)
Variables Empathy Interpersonal competence Nursing professionalism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r (p)
Empathy 1
Interpersonal competence .25 (.005) 1
Nursing professionalism .35 (<.001) .17 (.059) 1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39 (<.001) .36 (<.001) .36 (<.001) 1

5. 대상자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영향요인

대상자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및 간호전문직관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입력방식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Durbin-Watson을 이용한 오차의 자기 상관 검정 결과 통계량은 1.77로 자기 상관이 없었으며, 다중공선성 검정 결과 공차한계의 범위는 0.79∼0.89로 0.1이상이었고, 분산팽창요인(Variance Inflation Factor)은 1.12∼ 1.27로 10보다 작아 모든 변수에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다. 잔차의 정규성과 등분산도 모두 만족하였다. 따라서 회귀식의 가정이 모두 충족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8.59, p <.001),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설명력은 24.0%(adj. R2=0.24)로 나타났다.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β=.26, p= .005), 대인관계 유능성(β=.25, p =.003), 간호전문직관(β=.22, p =.015) 순으로 나타났다. 즉, 대상자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인간중심간호 역량이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5).
Table 5.
Factors Affecting the Person-Centered Care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N=122)
Variables B SE β t p
(Constant) 0.75 0.54 1.38 .170
Empathy 0.01 0.01 0.26 2.88 .005
Interpersonal competence 0.27 0.09 0.25 3.00 .003
Nursing professionalism 0.01 0.01 0.22 2.48 .015
F=8.59 (p<.001), R2=0.27, adjusted R2=0.24

SE: Standard error

IV. 논 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먼저, 본 연구 대상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은 평점 평균 5점 만점에 3.79점으로 중등도 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선행연구에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측정한 Park과 Woo [8]의 연구 결과에서는 평균 3.50점, Ahn 등[33]의 연구에서는 평균 3.69점으로 본 연구와 유사한 중등도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임상적 상황에 대한 역량이 평균 4.00점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개인적 삶의 상황에 대한 역량은 평균 3.36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하위영역별 점수 순위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34]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을 통해 임상적 문제 해결과 임상추론 능력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게 되는 반면[35], 환자의 개인적 삶의 맥락이나 가치, 일상생활과 같은 영역을 깊이 이해하고 반영해 보는 경험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일 것이다[36]. 향후 환자의 개인적 삶의 상황에 대한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간중심간호 사례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및 훈련의 적용을 통해 다양한 환자 개인의 삶의 상황을 고려한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강화를 위한 교육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가장 큰 설명력을 보인 변수는 공감능력으로써,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인간중심간호 역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인의 감정과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능력이 인간중심간호 실천에 핵심적인 역할임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에서도 공감능력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제시된 바,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8,34]. 따라서 간호교육 과정에서 공감능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공감능력의 하위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관점 수용 영역은 7점 만점에 평균 5.67점으로 가장 높았고, 환자의 입장에 서기 영역은 평균 4.09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을 측정한 선행연구[34]에서 환자의 입장에 서기 영역이 평균 4.33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는 결과와 같은 맥락을 보인다. 간호대학생은 임상 경험의 부족으로 환자의 생각과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환자의 감정과 고통의 경험을 실제로 자신의 일처럼 느끼고 정서적으로 깊이 공감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28,37].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전략들이 제안된 바 있다. 예를 들어, 임상 상황을 모의 재현하는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은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모의 환자 상황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공감능력의 향상 훈련으로써 유용함이 보고되었다[38].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몰입형 학습 환경에서의 환자 역할극과 토의 활동도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 증진에 유의한 효과를 보임이 보고된 바 있다[39]. 따라서 실재적 임상실습 경험 뿐 아니라 교내의 시뮬레이션 실습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환자중심 공감역량 향상 교육은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의 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인간중심간호 역량 강화를 위한 유용한 교수법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제시된 바와 같았다[40]. 이는 간호대학생이 환자를 비롯해 동료 학생들과 선후배, 친지 등 다양한 대인관계 속에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이 인간중심간호 실천을 위한 역량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반영한다. 대인관계 유능성은 간호대학생의 개인적인 측면에서 학교 및 사회활동과 생활의 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41], 미래 간호사로서 환자 및 다학제적 의료진간 협력을 위해서도 반드시 요구되는 역량인 만큼, 간호대학생이 반드시 향상시켜 나가야 할 핵심적인 역량으로 여겨진다[42].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 증진을 위한 전략으로써, 선행연구에서 지역사회 보건소와 협력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이 다양한 연령 및 사회, 문화적 배경을 지닌 지역사회 대상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대인관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음이 보고된 바 있다[43]. 또 다른 선행연구에서는 교과 외 대학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간호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대인관계 유능성이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된 바 있다[44]. 더불어 교육적 방법으로써,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한 Situation-Background-Assessment-Recommendation(SBAR) 기법을 활용한 의료진간 의사소통 적용 교육이 임상에서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도왔음이 보고되었다[45].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이 지역사회 연계활동이나 비교과 활동 등 대인관계 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간호교육 과정에서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능력 증진과 함께, 나아가 궁극적으로 미래간호사로서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간호전문직관이 확인되었다.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긍지와 정체성으로써, 간호대학생 본인의 전문직 정체성 인식이 높은 경우, 환자를 대할 때 이들의 가치와 선호를 존중하는 인간중심적 태도 및 역량을 발휘하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긍정적 간호전문직관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와도 일치한다[32]. 본 연구에서 간호전문직관의 하위영역별로는 간호 실무역할 영역과 간호의 전문성 영역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인식 영역의 점수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전문직관을 확인한 선행연구[46]에서도 간호의 전문성 영역이 가장 높았고, 사회적 인식 영역은 가장 낮았던 것과 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에서 실제로 학습하는 간호학 전공 교육을 통하여 간호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실무에서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면, 간호대학생들이 사회적인 맥락에서 간호사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들을 간접 체험하면서 형성된 인식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46].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도구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간호사의 전문직 역할 노출을 강화하는 것이 간호사의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 및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효과적임을 보고한 바 있다[47,48]. 또한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이 긍정적인 롤모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임상현장에서의 전문직 역할을 내면화하고 간호전문직관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전략으로 보고된 바 있다[49]. 이러한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략들을 간호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입 및 활용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및 간호전문직관이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인간중심간호를 위한 주요 정서, 심리 및 전문성 요인을 고려하여 전략 마련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존의 인간중심간호 관련 연구들이 주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임에 반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영향요인들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이들의 인간중심적 사고, 태도 및 역량의 함양이 간호전문직 형성 초기 단계로부터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적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한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특히 앞서 제시된 다양한 교육적 전략의 예시들을 근거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간호대학생의 태도, 가치 및 행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횡단적 설계로써 변수 간 인과관계 규명에 제한이 있으며, 특정 지역 2개 간호대학의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 향후 대상자의 지역을 확대하고, 종단적 연구 설계를 적용하여 변수 간 인과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임상 간호사와의 비교 연구를 통해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발달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간호교육과 임상 현장 간 연계를 위한 전략들을 도출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특성에 따른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선행연구에서는 임상실습 만족도와 전공 만족도 등에 따라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유의한 차이가 보고된 바 있어[8,48]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요구된다. 더불어 향후 간호대학생의 보다 다양한 개인적 및 맥락적 요인들을 포함하여 다면적 측면에서의 조사 및 분석 시행을 통해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보다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V.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간호전문직관 및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수준을 파악하고, 인간중심간호 역량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파악하고 향후 이의 증진을 위한 전략 마련에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추후 간호교육에서 이들의 공감능력, 대인관계 유능성 및 간호전문직관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교육 프로그램의 활용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미래 간호사로서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을 매개 및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의 변수를 확인하고 변수 간 인과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탐색적 및 종단적 조사연구와 함께, 본 연구에서 도출된 유의한 영향요인들을 고려하여 간호대학생의 인간중심간호 역량의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실험연구를 제언한다.

Notes

Conflict of interest

Jeong-Ah Ahn has been the Associate Editor of the Journal of Korean Critical Care Nursing since 2024. She was not involved in the review process. Otherwise,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unding

This study received no external funding.

Data availability statement

The data that support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vailable on request from the corresponding author. The data are not publicly available due to privacy or ethical restr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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